LOST S2 Finale (Episode 23)

Episode 23 : "Live Together, Die Alone"

벌써 시즌 2가 끝났습니다. 말이 피날레지 끝난 것은 하나도 없고 오히려 다음 에피소드에 대한 추측만 무성하게 만든 2시간이었습니다. 보트를 타고 나타난 사람은 5자리 숫자를 누르는 법을 알려주고 떠난 데스먼드였지요. 20일 동안 요트를 타고 먼 바다를 향해 나아갔지만 결국 섬으로 돌아왔습니다.

데스몬드 예전 이야기 때문에 해치에 대해서 몰랐던 사실을 많이 알려줍니다. 요즘들어 에피소드가 지루하기는 하지만 이사람 저사람을 이렇게 저렇게 엮어내는 구성 하나만큼은 평가를 해줘야할 듯. 간만에 로스트 전체 스토리에 대한 추측을 할 수 있겠더군요.

결국 the Others 정체에 대한 얘기는 다음 시즌으로 넘어갑니다. 조금 전에 TV에서 로스트 관련 뉴스가 잠깐 나왔는데 소문에 의하면 로스트가 시즌 9까지 간다고 하는군요. 흠.. 이거 뭐 성경의 출애굽기도 아니고.. 주인공과 함께 늙어가야하는 것인가요? 맨 마지막 부분에 시즌 3에 새로운 인물로 나올 법한 여인네가 나오구요. 이 여인네 맘에 들었습니다. 이뻐서가 아니라 대사 때문이죠. 날 어떻게 찾았어? "내가 돈이 많잖아.."

로스트에 나오는 섬은 도대체 어디 있는 것일까요? 지구상에 있기는 한 곳일까요? 슬쩍슬쩍 나오는 힌트같은 것을 모아보면 어쨌든 남극이나 북극지방에 가까운 곳이 아닐까 합니다. 예전에 폴라베어가 나온 적이 있었죠? 또, 자기장이 무척 강한 곳이어야할 것 같구요. 그러니 배를 타고 한쪽 방향으로 계속 가봐야 결국 제자리를 맴도는 것이 아닐까요?

갑자기 예전에 봤던 유치한 문제가 생각나는군요.

문제: 어떤 사람이 어떤 집에 있었는데 어떤 문으로 나가도 다 남쪽으로 향했다. 여기는 어디?
정답: 북극점

이번 주까지 웬만한 드라마들은 모두 시즌을 종료합니다. 날이 무시무시하게 더워졌어요. 이젠 에어컨이 빵빵하게 나오는 학교 도서관으로 매일매일 피서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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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isanghee | 2006/05/25 12:45 | LOST | 트랙백 | 덧글(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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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Joseph at 2006/05/25 13:05
호오.. 벌써 시즌이 끝났군요.
전 13편부터 게을러서 못보고있습니다만..;;
얼렁 봐야겠네요..ㅋㅋ
Commented by 리필 at 2006/05/25 14:42
로스트 다이제스트. 잘 읽고 있었는데 끝이라뇨. 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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